운이 좋게도 상반기 취업 준비가 끝나갈 무렵 부스트캠프라는 좋은 기회를 받게 되었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개발 공부를 많이 못해서 두렵기도 했지만 2주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까지 부스트캠는 챌린지, 멤버쉽 단계만 있었지만 올해 부터는 베이직 단계가 생기면서 프로그래밍(JavaScript) 기초부터 시작한다. 베이직 단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정말 궁금했다..!
베이직에 시작하면서 챌린지에 합격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JavaScript의 기초를 튼튼하게 쌓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첫 날에 gist라는 것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어색한 부분이 있었지만 github에서 문서화를 더 할 수 있는 느낌이어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베이직 과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은 못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전에 나는 조금 좁은 시야로 프로그래밍을 했다. 프론트엔드 개발? 그냥 단순한 코딩테스트, 알고리즘 문제를 풀기에 급급했는데 베이직 과정을 진행하면서 문제가 발생할 때 접근하는 방식을 많이 배웠다. 베이직 과정을 진행하면서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너무 답안만 찾으려고 했던 것 같다. 이번 기회에 다양한 시각으로 여러 해결 방법을 찾는 경험을 많이 했고 나의 관점을 많이 바꿀 수 있었다.
문서화를 많이 했다. 이전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블로그 관리도 하면서 나름 문서화를 많이 경험해보고 많이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블로그 관리도 뜸해지고 하다 보니까 문서화가 조금 낯설게 느껴졌고 2주 간 미션을 하면서 문서화와 다시 친숙해졌다. 앞으로 문서화하면서 나의 생각을 많이 표현하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주 간의 베이직 과정이 끝나고 2차 문제 해결력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2차 문제 해결력 테스트를 따로 준비한 것은 아니고 베이직 과정을 열심히 하다보니 좋은 기회를 또 받았다.
챌린지 과정에서는 CS 공부를 더 하고 베이직 과정을 진행하면서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멤버십 과정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4주간 열심히 해서 한층 더 성장하고 싶다.
'✏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간 회고]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회고 (12.19~1.18) (0) | 2024.01.23 |
---|---|
[월간 회고]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회고 (11.19~12.18) (0) | 2023.12.25 |
[월간 회고]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회고 (10.19~11.18) (0) | 2023.11.22 |
[월간 회고] 프론트엔드 데브코스 회고 (9.19~10.18) (0) | 2023.10.23 |